'야구여신' 정인영·'갯마을' 윤석현, 부부됐다…8일 결혼

2023. 1.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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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과 배우 윤석현(40)이 부부가 됐다.

정인영과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스몰웨딩 형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강예빈은 자신의 계정에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시작해 다양한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았다. tvN '코미디 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도 출연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팬레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의 작품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강예빈 계정]-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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