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로 웃은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 출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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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 출시로 일부 성과를 얻은 가운데, 또 다른 신작 '아키에이지 워'로 다시 흥행을 시도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에버소울이 일부 성과를 얻은 가운데,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 아키에이지 워가 깜짝 흥행을 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키에이지 워가 같은 장르인 오딘의 뒤를 이어 기대 이상 성과를 얻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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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 출시로 일부 성과를 얻은 가운데, 또 다른 신작 '아키에이지 워'로 다시 흥행을 시도한다.
에버소울은 출시 직후 국내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매출 톱10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된 상황이다. 아키에이지 워가 이 게임의 뒤를 이어 인기작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나섰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게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MMORPG 고유 재미에 대규모 전투 등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또한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와 스토리,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예약에 참여하면 액세서리 아이템과 희귀 직업 선택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는 1분기가 목표다.
시장에서는 아키에이지 워가 새해 에버소울의 뒤를 이어 흥행작 반열에 오를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IP의 인지도가 높고, 엑스엘게임즈의 개별 역량이 탄탄하다는 평가 때문이다.
지난 2020년 2월 카카오게임즈에 편입된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달빛조각사 등을 개발한 중견게임사다. 이 회사는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을 만든 송재경 대표와 네오위즈 출신 사업전문가인 최관호 대표가 이끌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 수치를 보면 흥행 가능성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사전 예약 닷새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게임이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의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에버소울이 일부 성과를 얻은 가운데,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 아키에이지 워가 깜짝 흥행을 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키에이지 워가 같은 장르인 오딘의 뒤를 이어 기대 이상 성과를 얻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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