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기대주 여준석, NCAA 명문 곤자가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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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기대주 여준석(21)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명문 곤자가대에 합류한다.
곤자가대 농구부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여준석의 합류를 발표했다.
곤자가대는 AP통신이 집계한 이번 시즌 랭킹 6위 팀으로 유타 재즈의 전설인 존 스탁턴(미국)을 비롯해 현역 NBA 선수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킹스),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위저즈) 등을 배출한 NCAA 농구 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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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기대주 여준석(21)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명문 곤자가대에 합류한다.
곤자가대 농구부는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여준석의 합류를 발표했다. 2019년 이현중이 데이비슨대에 입학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후배가 된 이후 4년 만에 NCAA 무대를 누비는 또 한 명의 한국 유망주가 추가됐다.
203㎝의 큰 키의 여준석은 용산고 재학 시절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고려대에 진학한 뒤 해외 진출을 선언했고, 곤자가대 합류로 ‘꿈의 무대’ NBA 입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여준석은 "곤자가대의 식구가 돼 기쁘다. 내겐 정말 큰 기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준석은 봄학기부터 수업을 듣고 선수단 훈련에 합류하지만 NCAA 경기는 2학년이 되는 다음 시즌부터 출전한다.
곤자가대는 AP통신이 집계한 이번 시즌 랭킹 6위 팀으로 유타 재즈의 전설인 존 스탁턴(미국)을 비롯해 현역 NBA 선수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 킹스),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위저즈) 등을 배출한 NCAA 농구 명문이다. 2022∼2023시즌 웨스트코스트 콘퍼런스에서 16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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