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설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 안전 점검

최재훈 2023. 1.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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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구리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화재 예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리 전통시장 등 설에 유동 인구가 많고 화재에 취약한 시설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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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구리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리 전통시장 화재 점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화재 예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구리 전통시장에는 총 3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각종 화기를 취급하는 점포가 많아 소방 당국이 화재 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구리 전통시장 등 설에 유동 인구가 많고 화재에 취약한 시설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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