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한국컴패션에 수익금 1천만원 기부

강규민 2023. 1.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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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 세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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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된 전 세계 소외 어린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윤진상 총지배인(오른쪽)과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 세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설날을 앞두고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연말 패키지 수익금 일부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022년 12월 한 달 동안 운영한 객실 패키지 ‘미라클 포 크리스마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1개 객실 당 5000원의 판매 수익을 모은 것으로 패키지를 이용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부금 전액은 학용품, 생활 필수품 마련 등 전 세계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 대표 특급 호텔로서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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