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로 전하는 위로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에세이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로 위로를 전한다.
김이나는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삼호뮤직’을 통해 세 번째 에세이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출간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가로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난달 20일 출간된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김이나의 시선으로 풀어낸 에세이다. 어른이 되어 방치했던 장난감, 처음 겪는 감정, 어린 시절의 이야기까지 김이나의 따뜻한 이야기가 웅크리고 있던 내면의 어린아이를 소환한다.
김이나의 글과 함께 편곡된 ‘토이 스토리’ OST도 감상할 수 있다. 유려한 문장 위에 음악적 감수성을 더한 뮤직 에세이 형식이 독자들의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토이 스토리’ 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스틸컷과 내용이 담긴 이야기책도 구성에 포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이나는 ‘김이나의 작사법’, ‘보통의 언어들’ 등 에세이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보통의 언어들’은 출간 6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작가로서 김이나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김이나는 ‘싱어게인 2’, ‘청춘스타’, ‘결혼과 이혼 사이’, ‘마녀사냥 2022’, ‘펫미픽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의 마술사’ 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현재 MBC 표준 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전달 중이다.
한편 김이나의 세 번째 에세이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출간 기념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삼호뮤직’에서 진행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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