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인을 ICT 전문가로 키워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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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 '2023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
SK㈜ C&C 김성한 ESG담당은 17일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게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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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 C&C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 '2023 씨앗(SIAT)' 교육생을 모집한다.
SK㈜ C&C 김성한 ESG담당은 17일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게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과정'과 '경영사무지원 과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참여 기업들 채용 전형에 맞춰 SW개발, SW 테스트, 경영지원, IT 사무지원 등의 직무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며, 2월1일~2일 면접 전형 후 2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생들은 2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4~6개월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격취득 교육들이 병행 진행된다.
한편, 2017년 1기부터 2022년 6기까지 누적 수료생 199명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 명실상부 국내에서 대표적인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앗은 교육비 전액 지원 외에도 △훈련 참여 수당 지급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판교역에서 통학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교재 및 자격증 접수비 지원 등으로 전국 청년 장애인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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