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밀린 ‘김하성 전 동료’, 샌디에이고 떠나 보스턴행…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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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르헤 알파로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매스라이브'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은 포수 알파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알파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면 200만 달러를 받고, 이후 콜업되지 못한다면, 6월과 7월 옵트아웃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알파로는 메이저리그에 7시즌 머물렀고, 타율 0.256 17홈런 194타점 150득점 OPS 0.7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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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르헤 알파로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한다.
‘매스라이브’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보스턴은 포수 알파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알파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면 200만 달러를 받고, 이후 콜업되지 못한다면, 6월과 7월 옵트아웃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알파로는 메이저리그에 7시즌 머물렀고, 타율 0.256 17홈런 194타점 150득점 OPS 0.701을 기록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쳤고,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7홈런 40타점 OPS 0.667을 기록했다. 끝내기 안타만 4차례 기록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지만, 이후 오스틴 놀라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백업 포수로 전락했고, 방출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알파로에게 보스턴행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현재 보스턴에는 리즈 맥과이어와 코너 웡 두 명의 포수만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알파로가 빅리그 무대를 밟기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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