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근현대문학 대표작가 8인을 영화로 만나다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1.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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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이 일본 근현대문학 작가 8인의 원작으로 연출된 영화 16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전에서 상영하는 거의 모든 작품은 OTT에서 찾아볼 수 없다.

'소레카라'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35㎜ 프린트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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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11회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포스터. 2023.01.17.(사진=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이 일본 근현대문학 작가 8인의 원작으로 연출된 영화 16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월11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파크KOFA에서 펼치는 '제11회 재팬 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나츠메 소세키의 '소레카라(그 후)',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열쇠', 다자이 오사무의 '비용의 처', 미시마 유키오의 '타오름' 등과 더불어 세 명의 여류작가 우노 치요, 하야시 후미코, 하라다 야스코의 대표작들이 준비됐다.

기획전에서 상영하는 거의 모든 작품은 OTT에서 찾아볼 수 없다. '소레카라'를 제외한 모든 영화가 35㎜ 프린트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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