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4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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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24일까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점검반을 꾸려 성수품(16개 품목) 가격을 관리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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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배달앱 '먹깨비' 할인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24일까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점검반을 꾸려 성수품(16개 품목) 가격을 관리한다.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도 점검하고, 요금담합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도 집중적으로 단속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직원, 관계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해 1만2000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선착순 100명)에게는 1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5000원 할인 설문조사 이벤트도 벌인다.
진천군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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