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기원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 개최

차민지 2023. 1. 17.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오는 19일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로고 [(왼쪽부터)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오는 19일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꾸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K푸드 트럭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와 연계해 동계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방한 관광객 300여명을 모집했다. 오는 3월까지 방한 관광객 4천여명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와 주제가도 발표된다. 홍보대사인 김연아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 한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선수를 두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은 "동계스포츠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며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가 그런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