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트래비스 쇼, 현역 은퇴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야수 트래비스 쇼(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쇼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8년간 나는 어린 시절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선수로 뛰는 축복을 누렸다. 오늘, 그 꿈이 끝을 맺었다"며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야수 트래비스 쇼(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쇼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8년간 나는 어린 시절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선수로 뛰는 축복을 누렸다. 오늘, 그 꿈이 끝을 맺었다”며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12년전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지명받았을 때 야구가 내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평생 간직할 기억을 얻었다. 내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 모든 이들에게 평생의 빚을 졌다. 내 삶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지금, 내가 마음속에 떠올리는 말은 오직 이거 하나다.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0년에는 토론토에서 뛰며 류현진과 한 팀을 이뤘다. 당시 스프링캠프에서 그는 “류현진을 상대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신난다”는 소감을 남기기도했다.
2018년 밀워키, 2021년 보스턴에서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월드시리즈 무대는 밟지 못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있지 유나, 무보정에도 넘사벽 골반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선미, 섹시 포즈에 상큼한 윙크는 덤 [똑똑SNS] - MK스포츠
- 축구 김진수, 6살 연상 아내와 출연...결혼 생활 ‘최초 공개’(동상이몽2) - MK스포츠
- ‘파친코’, 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영예 - MK스포츠
- ‘진실 공방’ 심준석 몸값 논란 100만 달러 진위는? - MK스포츠
- ‘BJ에 8억 원 뜯긴’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어떠한 잘못도 없다” (공식) [전문] - MK스포츠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이적...11명 전원 MC몽 품에 안겼다 [공식] - MK스포츠
- ‘한일전 30번째 패배’ 韓야구, 일본에 졌다! 도쿄돔 멀어지나…최승용 조기강판→김도영 KK 침
- ‘이혜주 깜짝 활약’ KB스타즈, 하나은행 꺾고 홈 18연승 질주! [WKBL] - MK스포츠
- 두산, 외국인 투수로 현역 빅리거 좌완 어빈 영입 [공식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