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 졸업 축하해요"…신안군, 65명에 책가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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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초등학교 입학생과 졸업생 65명에게 새 책가방을 전달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을 준비하는 아동에게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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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초등학교 입학생과 졸업생 65명에게 새 책가방을 전달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을 준비하는 아동에게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정 가방은 연령별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다양한 디자인을 선정해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서비스 지원을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전달되는 책가방이 대상 아동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 가득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안군의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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