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치치파스·메드베데프 1R 통과…17세 상쥔청, 호주오픈 男단신 중국인 첫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이 16일 개막했다.
대회 첫날, 팬들의 눈길을 끌만한 이변은 없었다.
호주오픈에서 준우승만 2번 한 다닐 메드베데프(8위·러시아)는 마코스 지론(56위·미국)을 1시간 36분 만에 3-0(6-0, 6-1, 6-2)으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치치파스가 2번째 관문에서 만나는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기회를 잡은 린키 히지카타(169위·호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스페인)은 쉽지 않은 상대 잭 드레이퍼(38위·영국)를 3-1(7-5, 2-6, 6-4, 6-1)로 물리쳤다. 이 대회 통산 17번째 2라운드 진출. 나달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치치파스는 이번 대회에서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과 세계 1위 등극이다. 2019, 2021, 2022년 4강에 오른바 있는 치치파스는 우승하면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치치파스가 2번째 관문에서 만나는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기회를 잡은 린키 히지카타(169위·호주)다. 아직 상대 전적이 없다.
6번 시드의 펠렉시 오제 알리아심(7위·캐나다)은 같은 국적의 바섹 포스피실(99위)을 1회전에서 만나 고전 끝에 겨우 이겼다. 그는 무려 3시간 59분의 격전을 치른 끝에 포스피실에 3-1(1-6, 7-6<4>, 7-6<3>, 6-3) 역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에서 헐벗는 자연인 아내, 정체는 걸그룹 출신?(진격의 언니들)
- 강소라 심경 “3만원대 드레스, 몸 구겨 넣어…호흡 불가 옷” (정희) [종합]
- 경기도, 고액 체납자 304명 출국금지… 전직 유명 스포츠선수 포함
- [단독] 방탄소년단 지민, 2월 솔로 데뷔
- 이민정♥권상우 웨딩사진→오정세 화보…‘스위치’ 미공개 사진 공개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