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황정민, 개봉일 '굿모닝FM' 출연…임순례 감독과 홍보 박차

[OSEN=김보라 기자] 영화 '교섭'의 황정민과 임순례 감독이 개봉을 기념해 라디오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 원테이크 필름)의 황정민이 18일(수) 개봉 당일 오전 8시와 오후 1시에 라디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재호 역을 맡은 황정민은 먼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부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까지, 황정민의 재치있는 입담과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의 DJ 장성규가 출근 시간대 청취자들에게 얼마나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이며 하루의 에너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오후 1시에는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한다. 개봉 당일인 만큼 황정민은 '교섭'을 기다려왔던 청취자들에게 '교섭'에 대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임순례 감독은 내일(18일) 오전 7시 유튜브 듣똑라에서 '교섭'을 기다려왔던 예비 관객들에게 요르단 해외 로케이션 촬영부터 시작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오전 10시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를 찾을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황정민, 현빈, 강기영 배우와의 작업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것이다. 또한 임순례 감독이 직접 고른 추천 영화와 OST까지 다채로운 코너들로 청취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예고한 영화 '교섭'은 1월 18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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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