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드기x도니, 신발장·냉장고까지 반반 나눈 집 공개 [N컷]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호적메이트'에서 쌍둥이 형제 드기, 도니의 집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연출 정겨운) 47회에는 YGX의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 드기(권영득)와 도니(권영돈)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 당시 공개된 드기, 도니 집은 정확하게 딱 반반으로 나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신발장도, 옷방도, 심지어 냉장고 칸까지도 정확하게 5:5로 나눠서 사용 중이었다.

하지만 안에 채워진 물건들 중에 똑같은 것들이 많았다. 한 명이 먼저 무언가를 사면, 다른 한 명이 따라 산다는 것. 취향까지 쌍둥이인 드기, 도니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어 두 사람은 거실 한쪽을 가득 채운 생일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생일이 같은 쌍둥이라 공동으로 들어온 선물이 많은 가운데,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선물 쟁탈전을 진행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댄스 대결을 펼칠 때만큼이나 치열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이들은 냉정한 승부를 펼쳤다. 이에 치열한 승부 끝에 드기와 도니 중 누가 웃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1인 1갈비찜 플렉스도 보여줬다.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 때문에 식단 관리를 하느라 몇 달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는 두 사람은 갈비찜 먹방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스트릿 맨 파이터' 참여 소감도 나눴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호적메이트'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