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 전소니에 "모든 것을 허락"..설렘 기류

최혜진 기자 2023. 1.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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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이 전소니에게 모든 것을 허락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은 자신의 첫 백성이 되는 민재이(전소니 분)를 향한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따뜻한 눈빛이 돋보이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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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N
'청춘월담' 박형식이 전소니에게 모든 것을 허락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은 자신의 첫 백성이 되는 민재이(전소니 분)를 향한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따뜻한 눈빛이 돋보이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앞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상대를 구원해야 하는 이환과 민재이의 강렬한 조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했던 바, 이번에는 부쩍 가까워진 이환과 민재이의 사이를 엿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3차 티저는 나란히 서서 함께 달을 구경하는 두 남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자신에게 성큼 다가오는 민재이에게 이환은 "된다. 그리하라, 해 보아라"고 말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평범한 사내의 행색을 하고 함께 장신구를 구경하기도 하고 시종일관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등 실과 바늘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도 이어졌다. 여기에 "내 첫 백성이 되는 너에게 그 모든 것을 허락할 것이다"라는 이환의 다정한 미소가 더해졌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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