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양서의용소방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양평소방서 양서의용소방대가 연탄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양평소방서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소방서는 지난 15일 겨울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양서면 소재 난방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양주 연탄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양서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연탄은행 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서면에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탄 2,100장을 전달했다.

최성연 양서의용소방대장과 이수지 양서의용소방대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주신 연탄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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