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4곳 중 1곳 전세가 이하 매매...깡통전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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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급락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4곳 중 1곳은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매된 아파트 9천863곳 중 2천244곳, 23%는 매매 가격이 기존 최고 전셋값보다 낮았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기준 최고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 비율이 2%였고 작년 4분기에도 6%로 비교적 '깡통전세' 아파트 비율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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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급락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4곳 중 1곳은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매된 아파트 9천863곳 중 2천244곳, 23%는 매매 가격이 기존 최고 전셋값보다 낮았습니다.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단지 비율이 작년 4분기에는 39%로 2분기 8%에 비해 5배 가까이로 급등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에서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 비율이 36%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기는 지난해 기준 30%, 작년 4분기 기준 45%로 인천의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기준 최고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 비율이 2%였고 작년 4분기에도 6%로 비교적 '깡통전세' 아파트 비율이 낮았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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