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21일 개최... 말타고 활쏘기 대회 선착 접수

2023. 1.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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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맞이 한마당'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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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맞이 한마당’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박물관 광장에서는 오후 12시, 2시 총 2회에 걸쳐 ‘전통 사물놀이&기놀이·죽방울 놀이’가 진행되며,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4종의 전통놀이(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들기 마당에서는 3종의 만들기(2023 박물관 유물달력, 계묘년 토끼 연하장, 천연 손난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행사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말타고 활쏘기 대회도 준비된다. 선착순 사전접수(가족단위 20개팀)를 통해 진행,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특별한 설맞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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