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제주' 식당 주인들, 이웃에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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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와 제주도 등의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호텔신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회 공헌활동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맛제주 식당주인 오복자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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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기 성공한 자영업자들 이웃나눔 실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호텔신라와 제주도 등의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호텔신라는 제주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회 공헌활동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불은 설 명절 전에 제주도 내 소외이웃 연동 내 30가구, 그 외 도내 70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맛제주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와 함께 추진해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도 내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교육·주방시설물 전면 교체 등을 지원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맛제주 식당주인 오복자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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