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보관 최대 2배 연장"…밀레, '빌트인 냉장·냉동고'

기사내용 요약
냉장·냉동고 본연의 성능에 충실
데일리프레시, 다이나쿨 등 기능

[서울=뉴시스] 밀레 빌트인 냉장·냉동고 'KFNS 7734 D'. (사진=밀레코리아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빌트인 냉장·냉동고 'KFNS7734 D'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해 음식의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냉장·냉동고 본연의 성능에 충실했다. 과일과 야채의 이상적인 보관 조건을 갖춘 공간인 '데일리 프레시'는 습도 조절용 슬라이딩 덮개가 있어 수분을 최적으로 유지시킨다. 식품 보관 기간을 최대 2배로 연장시킬 만큼 식품의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다이나쿨' 기능으로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노프로스트' 기능을 통해 냉각효과의 저하 요인인 성에와 응축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된 컴포트 사이즈다. 신선 서랍 위에는 오븐용 베이킹 트레이(너비466㎜X폭386㎜X높이50㎜)처럼 큰 용기도 올려 둘 수 있다. 별도 구매해 장착 가능한 '플렉시 트레이' 회전 유리 선반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밀레 앱을 통해 기기 표시 온도, 이상 발생 시 알림, 필터 교체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밀레앳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에 맞춰 도어 패널을 제작할 수 있는 빌트인 제품이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한다는 냉장고 본연의 성능에 충실하면서 에너지효율 1등급도 달성했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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