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즈, 세종에 5호점 개설…국내 최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지점 운영

최서윤 기자 2023. 1. 1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대표 이의종)가 이달 초 세종특별자치시에 5호점을 개설하면서 국내 최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지점 운영을 기록했다.

17일 포포즈에 따르면 현재 △경기 광주 △김포 △양주 △부산 지역에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경기 광주는 화랑이 함께하는 치유의 공간 Gallery, 김포는 자연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작은 쉼터 Park, 양주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공간 Sperare, 부산점은 자연 속의 추모 공간 Forest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법적 장례서비스 제공…2월 초 추모홀 선보여
세종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5호점 전경(펫닥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대표 이의종)가 이달 초 세종특별자치시에 5호점을 개설하면서 국내 최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지점 운영을 기록했다.

17일 포포즈에 따르면 현재 △경기 광주 △김포 △양주 △부산 지역에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각 지점별로는 테마를 통한 특별한 건축이 눈길을 끈다.

경기 광주는 화랑이 함께하는 치유의 공간 Gallery, 김포는 자연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작은 쉼터 Park, 양주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공간 Sperare, 부산점은 자연 속의 추모 공간 Forest다.

세종점은 Nature 운영 콘셉트다.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둬 리모델링을 완성했으며 봉안당은 변형이 적고 충해나 습기에 강한 '적삼목'을 이용했다.

봉안당을 서로 연결하는 부분도 목심으로 처리해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음달 초에는 광주점에 이어 반려동물의 모습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추모홀인 아베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포즈 관계자는 "아직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땅에 묻는 것이 불법인지 모르는 보호자들이 많다"며 "포포즈는 합법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이 평안하도록 네 발자국을 추억하고 위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장례식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점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을 한 보호자 대상으로 장례비용 30%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포즈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5호점 내부(펫닥 제공)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