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윤석현 결혼…아나운서·배우 부부
최지윤 기자 2023. 1.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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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과 배우 윤석현(40)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예빈은 SNS에 두 사람의 입맞춤 사진을 공개했다.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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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과 배우 윤석현(40)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1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배우 서지석이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빈은 SNS에 두 사람의 입맞춤 사진을 공개했다.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고 했다.
정인영은 KBSN 아나운서 출신이다.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스포츠심리학 유튜브 채널 '스취다'를 열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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