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메인은 우정 아닌 결혼” 연애 코칭 나섰다(명동사랑방)

박아름 2023. 1.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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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랑방'이 베일을 벗었다.

채널 ENA 측은 1월 15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명동사랑방' 1차 티저 영상은 'ENA 웨딩 패키지'라는 범상치 않은 제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명동사랑방'은 연애 고수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서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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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명동사랑방'이 베일을 벗었다.

채널 ENA 측은 1월 15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명동사랑방' 1차 티저 영상은 'ENA 웨딩 패키지'라는 범상치 않은 제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에는 커플 매니저 채정안과 대학생 출연자들과의 사전 미팅 모습이 담겨 있다. '명동사랑방'은 연애 고수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서는 설정. 채정안은 사전 미팅에서 출연진에게 "오늘만큼은 우정이 메인이 아니다"고 강조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사랑이다"고 외쳤다.

이에 채정안은 "결혼이다"고 비장하게 말해 사전 미팅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남성 출연자는 여기에 한술 더 떠 "오늘 커플 되면 진짜 결혼하려고요"라며 채정안과 티키타카 호흡까지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미팅에서 결혼까지", "ENA 웨딩패키지"라는 자막이 유쾌함을 더한다.

'명동사랑방'은 실제 친구 사이인 대학생들이 4명씩 한 팀을 이뤄 출연, 1박2일간 단체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성을 향한 구애뿐만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 펼쳐질 미묘한 기싸움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티저 영상 후반부 공개된 출연자들의 살벌한 베개 싸움 모습은 대학생들이 펼칠 구애 열전을 향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1월 27일 첫 방송. (사진=ENA ‘명동사랑방’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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