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나 정인영·배우 윤석현, 부부됐다…8일 결혼 "신혼여행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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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과 배우 윤석현(40)이 결혼했다.
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윤석현과 정인영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라며 "가까운 지인, 가족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인영 윤석현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나 신혼여행은 오는 3월께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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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과 배우 윤석현(40)이 결혼했다.
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윤석현과 정인영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라며 "가까운 지인, 가족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인영 윤석현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나 신혼여행은 오는 3월께로 미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일정이 있어서 여유있는 때에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진행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혀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로 시청자와 만났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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