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부상’ 제레미 레너, “행복한 집이 그리워”[해외이슈](종합)
2023. 1. 17. 10:1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설기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어벤져스’ 제레미 레너(51)가 집을 그리워하고 있다 .
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집이 그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햇다.
사진은 네바다주 리노 지역에 있는 레너의 집으로, 눈이 덮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레너는 지난 1월 1일 이 지역에 상당한 눈이 내린 후 진입로를 청소하고 이웃들을 도와 제설작업을 하던 중 자신이 소유한 '극도로 큰 제설장비'에 치여 현지 의료센터로 공수됐다.
그는 두 차례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가족의 보호 아래 회복 중이다. 그러나 회복기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레너의 입원 이후, 에반젤린 릴리, 헤일리 스타인펠드,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를 포함한 팬들과 유명한 친구들은 모두 그의 회복을 기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너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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