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보태야지" 2030 2명 중 1명, 명절 알바 계획

이재윤 기자 2023. 1.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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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단기 근로) 플랫폼 알바몬이 20~30대 1436명을 대상으로 설날 연휴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도 단기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는 응답이 55.8%라고 17일 밝혔다.

이들 중 80.5%가 '올해도 단기 알바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고, 아직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이들 중에는 44.3%가 '올 설에 단기 알바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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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단기 근로) 플랫폼 알바몬이 20~30대 1436명을 대상으로 설날 연휴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도 단기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는 응답이 55.8%라고 17일 밝혔다. 이들 중 80.5%가 '올해도 단기 알바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고, 아직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이들 중에는 44.3%가 '올 설에 단기 알바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험자와 초보자 간에 선호 업종에 차이가 있었다. 매년 명절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응답자는 '매장관리'를 응답률 38.9%로 가장 선호했고 2위는 '상품 판매·판촉(32.2%)'이 올랐다. 반면 초보자들은 '포장·선별·분류(42.8%)' 알바를 선호 알바 1위로 택했다.

설 명절에 휴식 대신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가 응답률 63.8%(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선택됐고 다음으로 △명절에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30.0%)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 위해(13.2%)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11.1%) 등이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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