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vs겨울” ‘편의점 뚝딱이’ 200일 차 점주가 밝힌 계절별 진상 손님 [종합]

지민경 2023. 1.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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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뚝딱이' 여름 편의점과 겨울 편의점 중 어느 계절이 운영에 편할까.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개업 200일을 맞이한 정주(양유진 분)가 여름과 겨울에 겪은 진상 손님 일화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잡고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선보이는 쇼츠 시트콤으로, 20대 중반 나이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년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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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편의점 뚝딱이’ 여름 편의점과 겨울 편의점 중 어느 계절이 운영에 편할까.

16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편의점 밸런스 게임 [편의점 뚝딱이] 13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개업 200일을 맞이한 정주(양유진 분)가 여름과 겨울에 겪은 진상 손님 일화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편의점 개업 200일을 맞이한 정주에게 일우(안세민 분)는 축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어땠냐고 소감을 물었다. 이에 정주는 “여름은 정말 힘들더라”며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뭔 자신감인지 수영복만 입고 들어오질 않나 자기 우산 없어졌다고 새 우산 가져가는 괴도 루팡에, 덥다고 냉동고 열고 30분 동안 있는 신박한 손님에, 아이스크림 빼서 냉장칸에 넣어놓고 가질 않나 음료수 다 먹어놓고 맛없다고 환불하러 온 택시비까지 요구하는 창조경제인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겨울은 어땠냐는 일우의 질문에 “편의점 안이 너무 후끈해서 화상 입었다고 치료비 달라는 창조경제인, 군고구마 하나씩 다 손으로 눌러보면서 익었나 안 익었나 찔러보는 고구마 감별사에, 눈은 무조건 안에서 탈탈터는 인간 염화칼슘도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우는 “겨울 끝판왕은 따로있다”며 롱패딩 입고 들어와서 지퍼를 내리면 여자친구가 안에서 나오는 손님에 대해 이야기 하자 정주는 크게 공감했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잡고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선보이는 쇼츠 시트콤으로, 20대 중반 나이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년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다./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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