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I 그랜드 챌린지’ 우수팀 선정…2년간 20억 후속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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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 : 정책 지원 AI, 1단계 대회에서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된 6개팀에 2년 간 20억원의 후속연구를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향후 2년간 총 20억원 내외의 후속연구를 지원받아 보유 기술의 고도화와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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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 : 정책 지원 AI, 1단계 대회에서 최종 우수팀으로 선발된 6개팀에 2년 간 20억원의 후속연구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IITP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6년차에 접어든 2022년도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여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해답과 근거가 포함된 정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새롭게 기획해 개최했다. 2022년 1단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매년 대회를 개최, 총 3단계에 걸쳐 점차 어려운 문제(인공지능 기술)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1단계 대회는 총 54개 팀(339명)이 참가하여 주어진 문제에 도전한 결과, 최종 6개 우수팀이 확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향후 2년간 총 20억원 내외의 후속연구를 지원받아 보유 기술의 고도화와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이어지는 2단계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중간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마지막 3단계 대회를 통해 최고 난이도 문제에 도전하고 최우수 팀을 가릴 계획이다.
홍승표 IITP AI·SW·반도체단 단장은 “대회 문제를 출제할 당시만 해도 현재 국내 기술로 도전하기에 너무 어렵진 않을지 우려가 컸으나, 대회 종료 후 비록 만점은 나오지 않았어도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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