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합의 왜 안해"...흉기 살해한 50대 여성, '쇠고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형사합의를 해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는 A씨는 폭행치상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사건의 피해자인 B씨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형사합의를 해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노래 주점에서 B씨(60대·여)를 넘어뜨린 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는 A씨는 폭행치상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사건의 피해자인 B씨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경위를 파악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태 귀국·대장동 檢 소환…'폭풍전야' 민주당
- [이철영의 정사신] 나경원의 '저울질'과 정치적 '노림수'
- 재건축 단지도 7억 원 '뚝'…규제 완화에도 이어지는 하락세
- 주인 못 찾은 '로또 1등' 20억 원 국고 귀속…2등도 미수령
- 트롯 예능 '불트' '미트2', 점입가경 치닫는 시청률 경쟁 관심 [TF초점]
- '박항서 매직' 5년 동행 베트남, 마지막은 AFF컵 준우승
- [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인천공항 도착
- [허(HER)스토리-김서형(하)] 실력에 매력 겸비한 '명품 배우'
-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더 빠르게…패스트트랙 도입
- 채권에 눈 돌린 동학개미…올해도 매수세 이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