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카이스포츠 “셀틱, 전북과 조규성 영입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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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조규성 영입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노리고 조규성 영입에 약 30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제의하고 전북 현대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역시 조규성에게 관심이 있고 전북에 제시한 조건이 가장 좋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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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셀틱이 조규성 영입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노리고 조규성 영입에 약 30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제의하고 전북 현대와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비슷한 수준의 조건을 제시했고 헝가리 명문 페렌츠바로시 역시 관심이 있지만 공식 제의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역시 조규성에게 관심이 있고 전북에 제시한 조건이 가장 좋았다고 적었다.
셀틱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지오르고스 자쿠마키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조규성은 이 자리를 채울 선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규성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열린 대표팀 귀국 행사에서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를 뛰어보니 유럽에 너무 나가보고 싶다"고 유럽 진출 희망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조규성은 16일 전지훈련 출국장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결정된 것은 없다. 아직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성은 전북의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해 몸을 만들며 여러 선택지를 두고 고민할 예정이다.(사진=조규성)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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