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재벌집 막내아들'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영향에 강세

공준호 기자 2023. 1.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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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초기 투자자와 경영권 분쟁 소송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래몽래인은 경영권 분쟁 소송 관련 공시를 통해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상장 전후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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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초기 투자자와 경영권 분쟁 소송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45분 기준 래몽래인 주가는 전날보다 18.49% 뛴 2만59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래몽래인은 경영권 분쟁 소송 관련 공시를 통해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상장 전후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래몽래인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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