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MVP 출신 김보경 영입

이재호 기자 2023. 1.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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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2019 K리그 MVP 출신인 미드필더 김보경을 영입했다.

수원은 17일 김보경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9 K리그에서는 울산 현대 소속으로 MVP를 받았고 2021시즌에도 도움왕을 차지했었다.

김보경은 입단소감으로 "언젠가는 꼭 한 번 뛰어보고 싶던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빨리 적응하고 선수들과 의기투합해서 수원삼성이 더 강해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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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수원 삼성이 2019 K리그 MVP 출신인 미드필더 김보경을 영입했다.

수원은 17일 김보경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수원 삼성

EPL 카디프 시티 등에서 뛰고 월드컵 대표도 지낸 김보경은 윙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능한 자원이다. 2019 K리그에서는 울산 현대 소속으로 MVP를 받았고 2021시즌에도 도움왕을 차지했었다.

김보경은 입단소감으로 "언젠가는 꼭 한 번 뛰어보고 싶던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빨리 적응하고 선수들과 의기투합해서 수원삼성이 더 강해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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