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설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김성훈 기자 2023. 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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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설(1월 22일)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4만 장씩 총 8만 장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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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원과 서울연탄은행 사회복지사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서울·부산 연탄은행에 연탄 4만 장씩 기부

롯데건설이 설(1월 22일)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4만 장씩 총 8만 장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만큼을 함께 기부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나눔도 2011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연탄은 서울 32만 장, 부산 30만2000장 등 모두 62만2000장에 이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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