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점수 오른 채무조정 청년에게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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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이하 '사업')' 참여자 중 '신용도 개선 우수자' 1018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의 신용개선격려금을 17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재무관리, 신용컨설팅, 적금상품 응원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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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이하 ‘사업’)' 참여자 중 ‘신용도 개선 우수자’ 1018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의 신용개선격려금을 17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재무관리, 신용컨설팅, 적금상품 응원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2년 6월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4000명으로 이 중 2596명(64.9%)의 신용점수가 상승했고, 평균 신용 상승점수는 27점으로 확인됐다.
이번 신용개선격려금은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용점수가 평균 이상 상승한 신용도 개선우수자 1018명에게 우선 지급됐다.
이재연 위원장은 “금리 인상과 소득 불안정 등 청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청년층 스스로 취업 활동과 함께 신용관리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용개선격려금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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