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모태솔로 중 커플 탄생?…데프콘 "한쌍 결혼할 것 같아" 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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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에서 결혼까지 예감케 하는 솔로남녀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MC 데프콘이 결혼을 기대하는 핑크빛 커플이 등장한다.
데프콘은 "모태솔로 기수에서 한 커플이 결혼할 것 같다"고 기원해 '솔로나라'를 후끈 달군다.
이에 숨길 수 없는 솔로녀의 미소를 포착한 데프콘은 "모태솔로 중, 한 커플이 결혼할 것 같다"고 간절한 바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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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2기에서 결혼까지 예감케 하는 솔로남녀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MC 데프콘이 결혼을 기대하는 핑크빛 커플이 등장한다. 데프콘은 "모태솔로 기수에서 한 커플이 결혼할 것 같다"고 기원해 '솔로나라'를 후끈 달군다.
이날 한 솔로남은 1대1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입담을 보여줘 솔로녀는 물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이 솔로남은 "(연애 감정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이이경은 "아직 감정을 모르는 거야"라며 모태솔로남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잔잔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가던 두 남녀는 "하나도 안 어색하다" "인상 깊었다"고 하는 등 덕담 이상의 호감 표현을 주고받는다. 이 모습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두 사람이 호감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길 응원한다.
또 다른 밤 데이트에서는 반전의 '불도저 직진남'이 등장한다. 이 직진남은 솔로녀가 "사진 찍히는 건 좋아하지만 음식 사진은 안 찍는다"고 취향을 밝히자, 냉큼 "음식을 앞에 놓고 있는 여자친구를 찍겠다, 기회가 되면 (사진 찍으러) 같이 가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다음 날 아침에도 '솔로나라 12번지'에서의 핑크빛 무드는 계속된다. 비 오는 날씨지만 한 커플은 우산을 들고 조용히 산책에 나선다. 그러던 중 솔로남은 "서로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이에 숨길 수 없는 솔로녀의 미소를 포착한 데프콘은 "모태솔로 중, 한 커플이 결혼할 것 같다"고 간절한 바람을 내비친다. 데프콘의 남다른 촉을 가동시킨 커플이 누구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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