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출산 때 옆에서 게임”→탁재훈 “이혼 3번 당했어야”(돌싱포맨)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서범이 충격적인 만행을 고백했다.

1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철없는 남자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한다.

이날 철부지 남편 홍서범은 ‘맘카페 빌런’으로 등극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홍서범은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으며, 아내 조갑경이 출산할 때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며 ‘베짱이 남편’ 특유의 충격적인 만행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계속되는 홍서범의 빌런 에피소드에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했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류승수는 아내에게 집착이 심하다고 밝혔다. 전화 연락 문제는 기본이고, 아내의 패션까지 집착하는 류승수의 모습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아내 집착남 류승수가 "아내와 SNS 맞팔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황당한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류승수는 과거,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얘기를 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철없는 세 사람과 ‘돌싱포맨’의 불운 배틀도 펼쳤다. 멤버들의 소소한 불운들을 듣고 있던 류승수는 "요로결석만 16번 걸렸다"는 건강 불운을 시작으로 “보증으로 집 세 채를 날렸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5시간 고립 됐었다” 등 들어도 믿기지 않는 넘사벽 불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돌싱포맨’을 경악케 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