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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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17일 오전 7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이윤화 농협 군지부장을 비롯해 남해군청 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장충남 군수는 공무원들과 함께 설명절 주요 성수 물품의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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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7일 오전 7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이윤화 농협 군지부장을 비롯해 남해군청 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 군수는 새벽부터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며 준비해간 지역화폐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장충남 군수는 공무원들과 함께 설명절 주요 성수 물품의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 공설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9일 남면공설시장, 20일 이동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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