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인 레미콘 차량, 전기자전거 덮쳐…6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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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운전 중인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운전하는 레미콘 차량이 67살 B 씨가 탄 전기자전거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레미콘 차량 전방 우측 바퀴에 깔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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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운전 중인 레미콘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운전하는 레미콘 차량이 67살 B 씨가 탄 전기자전거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레미콘 차량 전방 우측 바퀴에 깔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레미콘 차량은 근처 시멘트 공장으로 진입하던 중 진입로에 고장 차량이 자리해 이를 피해 가고자 후진 후 다시 직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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