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코리아,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 서비스 ‘HP 스마트프렌드’ 출시

HP 코리아,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 서비스 'HP 스마트프렌드' 출시. /HP 코리아 제공

HP 코리아는 17일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24시간 원격 기술 지원 서비스 ‘HP 스마트프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P 코리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PC 전문가의 실시간 원격 상담으로 제품 사용 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PC 관련 문제는 시간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객지원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서비스 지원 범위는 소프트웨어 문제 발생 시 필요한 PC 점검, 바이러스나 멀웨어 등으로부터의 감염 치료, 시스템 최적화 및 PC 기능⋅활용 방법 안내,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이다. 자녀 유해물 차단 서비스와 주변 기기 연결, 기본 프로그램 원격 설치도 지원 범위에 속한다.

HP 스마트프렌드는 ‘HP 게이밍 (OMEN, Victus) 시리즈’, ‘HP 스펙터(Spectre) 시리즈’, ‘HP 엔비(Envy) 시리즈’, ‘HP 파빌리온(Pavillion) 시리즈’를 포함한 HP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새 노트북을 구매한 지 90일 이내에 서비스를 구매하면 연간 4만9900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일반적인 PC 서비스 센터는 상담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걸려 사용자의 간단한 문제 해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HP 스마트프렌드는 누구나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이는 이용자들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 편의 향상에 앞장서기 위한 HP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HP 코리아는 사회연결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상담원 채팅, 챗봇, 드라이버 지원, 서비스 센터 예약, 온사이트 서비스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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