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식당서 난동? 남편 "루머 믿지 마"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3. 1. 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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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샘 아스가리가 식당 난동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한 식당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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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샘 아스가리가 식당 난동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샘 아스가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루머를 믿지 마세요"라고 적으며 아내를 변호했다.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 샘 아스가리와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한 식당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흥분하며 난동을 피웠고, 이에 샘 아스가리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고 했다. 다만, TMZ가 입수한 동영상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난동을 피우거나 샘 아스가리가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해당 식당의 매니저들은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한 직원은 페이지 식스에 "(식사를) 방해한 사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니었다. 그의 동의 없이 영상을 찍으면서 조롱한 한 손님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당연히 화가 났고, 샘 아스가리는 차를 가지러 잠깐 떠났을 뿐"이라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한 해당 보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욕을 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식당에서 약간 취한 것에 대한 뉴스가 과장됐다. 마치 그들이 내 모든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들이 나에 대해 미치광이라고 이야기하고, 내 과거에 일어났던 모든 부정적인 일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배짱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비꼬았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자신의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둘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9월 12세 연하의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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