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집행관, 저지선 뚫고 스카이72 진입…몸싸움 등 충돌(2보)

강남주 기자 박아론 기자 2023. 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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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법원 집행관들이 17일 오전 9시35분 임차인 등의 저지선을 뚫고 골프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10여분 뒤부터 클럽하우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법원 집행관들은 앞서 이날 오전 8시쯤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임차인 등의 반발로 골프장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임차인 등은 강제집행이 예정됐던 오전 8시 집행관들이 입구로 들어서자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막아섰고 대치상황이 1시간30분가량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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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집행관들이 17일 오전 9시35분쯤 스카이72 골프장에 진입했다.

(인천=뉴스1) 강남주 박아론 기자 =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선 법원 집행관들이 17일 오전 9시35분 임차인 등의 저지선을 뚫고 골프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10여분 뒤부터 클럽하우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

법원 집행관들은 앞서 이날 오전 8시쯤 강제집행에 나섰으나 임차인 등의 반발로 골프장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임차인 등은 강제집행이 예정됐던 오전 8시 집행관들이 입구로 들어서자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막아섰고 대치상황이 1시간30분가량 이어졌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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