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여부 2월 1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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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내달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EU 반독점 규제당국은 2월17일 양사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남은 국가는 미국과 EU(유럽연합), 영국, 일본 4곳이다.
영국은 합병에 대해 제출한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하고 올해 1월26일, 늦어도 3월23일까지 최종 확정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승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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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EU(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내달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EU 반독점 규제당국은 2월17일 양사의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남은 국가는 미국과 EU(유럽연합), 영국, 일본 4곳이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추가 검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국은 합병에 대해 제출한 시정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하고 올해 1월26일, 늦어도 3월23일까지 최종 확정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승인 입장을 밝혔다. EU와 일본은 심사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다. 필수신고국과 임의신고국 중 한 국가라도 승인을 하지 않으면 합병은 무산된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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