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후원금 1000만원 동방사회복지회 전달

강경래 2023. 1.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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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는 미혼모 가정을 비롯한 소외 아동,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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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 통해 후원금 조성
지난 12일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왼쪽)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에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일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7일 신일전자에 따르면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후원금 1000만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년째 진행한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1만원 미만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캠페인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마련했다.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는 미혼모 가정을 비롯한 소외 아동,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사용한다.

오영석 신일전자 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임직원이 공감하는 기업문화로 정착해 지속돼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64년 전통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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