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설 맞아 소외계층 위한 ‘설 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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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PC는 '새해 복 만빵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SPC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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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SPC는 ‘새해 복 만빵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우선, SPC 임직원들은 경기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빵과 우유, 핫팩, 마스크 등을 담은 ‘새해 복 만빵’ 주머니도 함께 선물했다.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9개 복지기관에 설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와 손수 포장한 선물세트를 함께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년 성남시 설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 쌀 160포를 후원하고, 역삼노인복지센터, 성남종합복지관 등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소재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또,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 시흥시, 충남 서천군, 대구 등에 위치한 18개 복지기관에 설 선물세트 350여개와 삼립 호빵 등을 선물했다.
SPC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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