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모델’ 한정 판매

매달 20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에약금 100만원 차량 결제 가능
전국 64개 전시장 어디서든 출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서울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매달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지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출시되는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 접속해 선호 전시장을 선택할 수 있고 예약금 결제도 가능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내부.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이 모델은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