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동의율 67% 달성"

인천=장선영 기자 2023. 1. 17.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 지정 확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21년 5월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율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복합사업 주민동의율 67% 달성 기념./사진=공사 캡처
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 지정 확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21년 5월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율을 달성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사업 면적 8만 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최고 층수 49층으로 계획 중이며, 주민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복합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와 민간 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인천시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주거 안정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인천=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