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전 코로나19 원스톱진료기관 190곳 순번제 운영

정윤덕 2023. 1. 17.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기간(21∼24일) 대전지역 원스톱진료기관과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들이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설 연휴 시·자치구·소방본부가 150명으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하면서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90개 원스톱진료기관과 122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검사·처방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122곳도…PCR 검사소는 9곳
한산해진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설 연휴 기간(21∼24일) 대전지역 원스톱진료기관과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들이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대응에 나선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설 연휴 시·자치구·소방본부가 150명으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하면서 평일 수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90개 원스톱진료기관과 122개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순번을 정해 코로나19 검사·처방을 제공한다.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등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9곳(구보건소 5·의료기관 3·시청남문광장 1곳)도 가동된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서는 시·보건소∼119∼응급실을 잇는 핫라인이 운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가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며 "확산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동절기 2가 백신을 접종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