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2546명…1주전보다 1449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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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발생한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64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9일 4031명 △10일 3798명 △11일 2974명 △12일 2666명 △13일 2695명 △14일 2240명 △15일 95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8만6851명으로 이 중 입원치료 61명, 재택치료 1만4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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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16일 발생한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64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날(15일 952명)보다 1612명 늘었고 일주일 전(9일 4031명)보다는 1449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9일 4031명 △10일 3798명 △11일 2974명 △12일 2666명 △13일 2695명 △14일 2240명 △15일 95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970명, 김해 383명, 양산 243명, 거제 239명, 진주 231명, 사천 90명, 밀양 79명, 통영 65명, 창녕 46명, 함안 37명, 거창 34명, 고성 27명, 합천 26명, 하동 25명, 남해 24명, 함양 20명, 산청 15명, 의령 1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8만6851명으로 이 중 입원치료 61명, 재택치료 1만41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대비 0.06%다.
사망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180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1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 16일 0시 기준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4%다.
올해 2주차(1월 8~14일) 총 확진자 수는 1주차(2만6761명)보다 7083명 줄어든 1만9678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811.1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6137명(31.2%), 김해 3663명(18.6%), 양산 2315명(11.8%), 진주 1760명(8.9%), 거제 1621명(8.2%), 통영 762명(3.9%)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7.9%)을 차지했으며 50대(16.6%), 60대(15.1%), 40대(15.0%) 순이다.
1주차 대비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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